조세일보 재무교육원, '부당행위계산' 철저 분석
국세청 조사국 출신 베테랑 김희만 세무사 강의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던 모(某) 기업이 1000억원대의 세금을 두들겨 맞았다. 국세청이 이 기업에 들이댄 세금추징명목은 '부당행위계산' 규정 위반이었다. 이 기업은 현재 국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하는 등 거액의 세금추징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비단 이 기업뿐만이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부당행위계산' 규정 해석을 사이에 두고 뜻하지 않은 세금을 부담하거나 세무조사시 거액추징이라는 날벼락을 맞고 있다. 제도가 복잡하기도 하지만 기업들이 이 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대응력이 부족했기 때문.
조세일보 부설 재무교육원이 이 같은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를 선보인다. 오는 17일 개설되는 '부당행위 거래 유형에 대한 완벽 분석' 강좌가 바로 그 것이다.
이번 강좌는 제목그대로 부당행위계산 제도를 철저히 해부한다. 특히 부당행위계산의 개념, 부당행위계산 유형, (과세관청이 주목하는)부당성 판단기준 등에 대해 설명, 부당행위계산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준비됐다는 것이 강점이다.
국세청 조사국 출신의 베테랑 강사인 김희만 세무사(다함세무법인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부당행위계산 제도와 관련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17일(목요일) 지하철 2호선 신촌역 5번 출구에 위치한 한경닷컴 교육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02-737-7004(경영기획실 김두윤) 또는 조세일보 교육 카테고리(www.joseilbo.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