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각각 35, 29, 39% 씩 증가한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측은 "벙커C유 분해 마진 강세 등에 힘입어 벙커C크래킹센터(BCC) 등 고부가가치 시설 비율이 높은 우리로서는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비정유 부문에선 파라자일렌, 프로필렌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고급 윤활기유의 판매 증가 등이 영업익 증가에 기여했다"면서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나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