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장比 약 30p 빠진 장으로 출발, 내림세 지속... 개인 홀로 순매수
코스닥, 전장比 약 20p빠진 788.60에 장 마감... 역시 개인만 순매수 나서
미래에셋 "美 증시, 정치 및 금융 시스템 불안에 코스피·코스닥 모두 급락"
◆…사진=연합뉴스 제공
1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50포인트(1.01%) 내린 2394.59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감 기준 코스피가 2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1월20일(2395.26) 이후 처음이다. 국내 증시 하락은 간밤 뉴욕증시가 급락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9.27포인트(1.21%) 내린 2389.82로 출발, 내림세를 지속하면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64억원, 236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11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SDI(+0.68%), 삼성바이오로직스(+0.65%), LG에너지솔루션(+0.36%)는 상승했다. LG화학(-0.42%), 기아(-0.13%), 삼성전자우(-0.56%), 네이버(-1.09%), 현대차(-0.74%), SK하이닉스(-2.69%), 삼성전자(-1.0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0.62포인트(2.55%) 내린 788.60으로 마감했다. 마감 기준 지난 2일(787.19) 이후 6거래일 만에 800선을 내줬다.
개인은 348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8억원, 189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HLB(+0.29%), 엘앤에프(+1.74%)는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41%), 에스엠(-4.58%), 카카오게임즈(-3.60%), 리노공업(-1.39%), 펄어비스(-3.33%), 에코프로비엠(-5.56%)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2월 고용보고서 발표 경계감과 미 증시에서 정치 및 금융 시스템 불안에 코스피·코스닥 모두 급락했다"며 "나스닥 부진과 2차전지, 엔터, 게임 업종 전반 약세에 코스닥지수가 장중 2% 넘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9.27포인트(1.21%) 내린 2389.82로 출발, 내림세를 지속하면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64억원, 236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11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SDI(+0.68%), 삼성바이오로직스(+0.65%), LG에너지솔루션(+0.36%)는 상승했다. LG화학(-0.42%), 기아(-0.13%), 삼성전자우(-0.56%), 네이버(-1.09%), 현대차(-0.74%), SK하이닉스(-2.69%), 삼성전자(-1.00%)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0.62포인트(2.55%) 내린 788.60으로 마감했다. 마감 기준 지난 2일(787.19) 이후 6거래일 만에 800선을 내줬다.
개인은 348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8억원, 189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HLB(+0.29%), 엘앤에프(+1.74%)는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41%), 에스엠(-4.58%), 카카오게임즈(-3.60%), 리노공업(-1.39%), 펄어비스(-3.33%), 에코프로비엠(-5.56%)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2월 고용보고서 발표 경계감과 미 증시에서 정치 및 금융 시스템 불안에 코스피·코스닥 모두 급락했다"며 "나스닥 부진과 2차전지, 엔터, 게임 업종 전반 약세에 코스닥지수가 장중 2% 넘게 하락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