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부문 포트폴리오 기반한 견조한 이익 체력·수익성 보유
미래에셋證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 고려 최선호주로 제시"
연간 배당금 3400원-주주환원율 33.8% 전망
◆…사진=KB금융 제공
KB금융이 균형 잡힌 증권사·손보사 등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견조한 이익 체력과 수익성 자본력을 바탕으로 가장 견실한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KB금융의 이익 체력과 수익성 자본력에 주목하면서 주가목표 6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금융사 중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KB금융은 11일 오후 2시경 전 거래일보다 1.29% 오른 4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박용대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은 가장 견실한 자본력을 보유했으며 주주환원율이 업계 내 가장 높게 유지될 것"이라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을 이유로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B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3조3600억원이다"면서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5611억원을 기록했고, 비은행계열사 실적은 연초 우려 대비 선방하고 있으나 아직 제한적인 회복 흐름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험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순익 증가를 예상한다"면서 "증권은 유가증권·파생·외환 등 평가 손실이 일부 회복 중"이라고 부연했다.
KB금융의 올해 연간 배당금 3400원, 주주환원율 33.8%로 전망하기도 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이 2월7일 결의한 2717억원 자사주 매입은 소각 완료했다"면서 "이외 하반기 중 올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경쟁사를 따라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KB금융의 이익 체력과 수익성 자본력에 주목하면서 주가목표 6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금융사 중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KB금융은 11일 오후 2시경 전 거래일보다 1.29% 오른 4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박용대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은 가장 견실한 자본력을 보유했으며 주주환원율이 업계 내 가장 높게 유지될 것"이라면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등을 이유로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B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3조3600억원이다"면서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5611억원을 기록했고, 비은행계열사 실적은 연초 우려 대비 선방하고 있으나 아직 제한적인 회복 흐름을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험은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순익 증가를 예상한다"면서 "증권은 유가증권·파생·외환 등 평가 손실이 일부 회복 중"이라고 부연했다.
KB금융의 올해 연간 배당금 3400원, 주주환원율 33.8%로 전망하기도 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이 2월7일 결의한 2717억원 자사주 매입은 소각 완료했다"면서 "이외 하반기 중 올해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경쟁사를 따라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