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日 앨범 '웨이브' 오리콘·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1위

그룹 아이브의 첫 일본 앨범이 일본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전날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로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웨이브'는 사랑에 있어 애매한 사이보다는 확실한 것이 좋다는 당당함을 노래한 곡으로 매력적인 저음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아이브는 일본 음악 방송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NHK '베뉴101' 등에 출연해 타이틀곡 '웨이브' 무대를 펼치며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에 나섰다. 

이후 이들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5월 30일 자)와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5월 31일 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이브는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아이브' 시즌3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