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세관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관세행정의 특성상 국민들에게 크게 다가가지 않은 점을 감안해 일반 국민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파급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사진전에는 밀수·마약·테러·불법외환거래·가짜상품 단속,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및 관세청의 혁신활동 등 관세행정 전반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세관 관계자는 "카자흐스탄 등지에 수출한 바 있는 관세청 대표 브랜드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비롯해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한 대테러활동, 밀수, 마약, 지적재산권(가짜상품), 불법외국환거래 단속활동 등 관세행정에 대한 생생한 사진들이 전시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동사진전은 여수공항(9.15-9.18), 여수역(9.19-9.21), 여수버스터미널(9.22-9.23)에서 9일간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