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60개 금융사와 제휴한 핀테크 기업... 주담대는 47개 금융사와 제휴
조회 1건당 평균 16.8개 주담대 상품 정보 제공... 이자 절감 외 비용 절감 효과
◆…［뱅크몰 제공］
이날 뱅크몰이 공개한 사용자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뱅크몰을 이용한 대출 신청자는 기존 대출 대비 평균 2.71%의 금리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인당 평균 이자 절감 금액은 연 476만 원으로 집계됐다.
뱅크몰은 대환대출 인프라 시행 이후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에 대한 관심도도 높다고 전했다. 대환대출이 필요한 이용자가 뱅크몰 대출진단과 조회 후 신청까지 이어진 건은 총 22만1800여 건이며, 대출 조회 1건당 평균 16.8개의 주택담보대출 상품 정보가 제공됐다.
뱅크몰은 다양한 주택담보대출 제휴사 라인업과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의 높은 정확성으로 개인 조건에 맞춰진 최저금리, 높은 한도, 중도상환수수료 등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뱅크몰은 고객이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는 시간을 추산해, 고객 1명당 평균 연차 2.1개를 아껴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은행 방문 시 발생하는 교통비 절감 등 이자 절감 외에도 불필요한 경제 비용을 아껴주는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월 대출규제 완화 후 높아진 LTV로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큰 제약조건 없이 대환대출이 가능해졌다.
뱅크몰도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 대비 대환대출 이용자가 3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생애최초 조건 완화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구매력이 상승해 매매 잔금대출도 전년 1·2분기 대비 43.7%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청원 마케팅부 이사는 "대환대출 인프라 출범 후 대출 프로세스는 상품 비교, 신청, 실행까지 온라인 환경에서 대출 진행의 모든 라인이 구축되었지만 플랫폼사에게 중요한 것은 상품 결과에 대한 정확도"라며 "뱅크몰은 높은 정확도를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다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제휴했고 고도화된 알고리즘 개발해 2종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뱅크몰을 이용해 주신 400만 명의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가장 많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제공하며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