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22년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 분석자료 발표
이 자료에 따르면 중국 수출은 감소해 중국 수출의존도가 줄어들면서 동남아시아 국가로 수출이 증가했다.
지난해 생산실적은 전년 대비 18.4%감소한 13조 5908억 원으로 부진했다. 수출실적 역시 전년 대비 2.2% 감소하였음에도 10조 2751억원을 기록하며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의 수출 규모를 보였다. 수입실적은 전년 대비 14.6% 증가한 1조 7120억 원이었다.
수출국은 2021년 153개국에서 2022년 163개국으로 다변화되었다. 대 중국 수출은 감소하였으나, 한류 영향으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국가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다.
기초화장용 제품의 생산 감소폭이 가장 컸으나 기초화장용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5.35%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한편, 수입 화장품 실적은 기초화장용 제품이 36.8%, 방향용 제품류가 19.6%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