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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서울국세청장 추석절 '이웃사랑' 실천

조세일보 | 최익호 기자 2006.09.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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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방문, 생필품 전달


박찬욱 서울국세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세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 서울청장은 25일 서울시 용산구 산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 금일봉과 함께 쌀, 기저귀 등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로했다.

박 서울청장은 어려서 아버님을 여의고 가난한 유년기를 보냈다. 고교졸업 후 9급 세무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 공직에 입문한 후 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거쳐 서울청장에 올랐다.

◆…박찬욱 서울국세청장이 25일 '사랑의 집'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한 뒤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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