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0월 총수신 9조원을 달성한데 이어 11개월만에 10조원을 달성해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서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은행의 총수신 10조 달성은 법인 및 개인고객의 예금 증가와 비이자수익 증대, 서울지역 영업력 강화, 우수고객에 대한 PB영업 강화 등 다각적인 영업전략의 결과로 풀이된다.
또 다양한 펀드상품과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하여 광주은행에서 모든 금융상품의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One-Stop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광주은행은 수신실적 증대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으로 연말까지 총수신 10조3000억원의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영업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최고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