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국세청(청장 권춘기)은 '5월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관내 3개 세무관서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28일 광주청에 따르면 '사업장현황 전자신고 및 5월 종합소득세 전자신고'에서 우수 관서로 선정된 전주, 익산, 해남세무서에 성과포상금을 전수하고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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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익산세무서는 2군 세무관서 중에서 전국 2,3위를 차지했으며 해남세무서는 3군에서 전국 2위에 올라 성과포상금으로 각각 150만원, 100만원, 100만원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로 광주청은 6개 지방국세청별 전자신고 실적평가에서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청은 지난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인원 21만6000여명 가운데 94%인 20만3000여명이 전자신고에 의해 신고를 마쳐 지방청별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전자신고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세무대리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간편전자신고(One-Click) 정착, 전자신고 지도·상담교실 및 현지접수창구 운영 등에 기인한 것으로 국세청 전체적으로 전자신고 평균비율 81.2%를 훨씬 상회하는 실적이다.
권 청장은 표창장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납세자들이 전자신고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방법의 개선과 홍보에 관심을 가지고 전자신고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06년 소득세 신고관리 관련 중점추진업무인 자영사업자 과세혁신 및 전자신고 등 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로 선정된 광주청과 서광주·전주·나주세무서의 종사직원 4명은 오는 12월말 국세청장 표창을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