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식 서비스 개시... 뒤틀린 서부시대 배경
◆…[사진=크래프톤 제공]
탑다운 슈터 장르 신작 '킬 더 크로우즈(Kill The Crows)'가 스팀에 출시됐다.
크래프톤은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킬 더 크로우즈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1일 정식 출시되었으며 뒤틀린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복수심에 불타는 총잡이 '이사벨라'가 되어 리볼버로 총격전을 펼쳐 까마귀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을 무찔러야 한다.
이사벨라를 비롯해 보스를 포함한 모든 적들이 한 발의 총알에 쓰러진다는 점에서 기존 슈팅 게임들과 차별점이 존재한다.
이용자는 적들의 사격과 근접 공격을 피해 숨고 구르면서 주어진 무기와 환경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적들을 제압해야 한다.
특수 기술인 '쇼다운'을 쓰면 동시에 여러 적들을 조준 사격하고 한 번에 모든 총알을 재장전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적을 하나씩 쓰러트릴 때마다 차오르는 '쇼다운' 게이지를 모아 사용할 수 있다. 플레이 도중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리볼버, 탄창, 패시브 기술 등을 추가로 해금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