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0∼2001년 무스탕 등 모피의류를 러시아 등지에 수출한 것처럼 세관과 세무서에 허위 신고해 관세와 부가가치세 등 21억여원을 부당하게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모피 원단 제조업자에게 대금을 지불하겠다고 속여 9억여원 상당의 원단을 납품받아 가로채고 의류 보관창고 등에 고의로 불을 내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허위 수출신고로 관세 등 부정환급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는 4일 수출실적을 허위로 신고해 세무당국으로부터 수십억원대의 세금을 부정 환급받은 혐의로 전직 의류제조업자 박모(46)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0∼2001년 무스탕 등 모피의류를 러시아 등지에 수출한 것처럼 세관과 세무서에 허위 신고해 관세와 부가가치세 등 21억여원을 부당하게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모피 원단 제조업자에게 대금을 지불하겠다고 속여 9억여원 상당의 원단을 납품받아 가로채고 의류 보관창고 등에 고의로 불을 내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0∼2001년 무스탕 등 모피의류를 러시아 등지에 수출한 것처럼 세관과 세무서에 허위 신고해 관세와 부가가치세 등 21억여원을 부당하게 돌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모피 원단 제조업자에게 대금을 지불하겠다고 속여 9억여원 상당의 원단을 납품받아 가로채고 의류 보관창고 등에 고의로 불을 내 보험금을 타내려 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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