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회 로또 복권 1등 당첨번호는 '03, 11, 24, 38, 39, 44'이며 보너스 번호는 '26'으로 추첨됐다.
국민은행은 7일 "이번 주 로또 복권에서 1등은 한명이 당첨돼 총422억5476만8000원의 당첨금 중 97억1946만5400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1명만 나온 것은 2004년 7월 24일 제86회 추첨 이후 115회만에 처음이며, 특히 1게임당 가격이 2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아진 2004년 8월 1일 이후 첫 단독 1등으로 당첨금도 제86회의 142억원 이후 가장 많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와 보너스 숫자 '26'을 맞힌 2등은 모두 37명으로 이들은 각각 4378만1376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의 숫자를 맞힌 3등은 1347명으로 120만2607원의 당첨금을, 4개를 맞힌 4등은 6만1045명으로 각각 5만3073원을 받는다.
또한 5000원의 고정당첨금을 받는 5등 당첨자는 98만5655명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