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평가, 1.7%P 오른 61.1%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역사·이념 논쟁 영향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주 만에 다시 소폭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다시 60%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2.2%P 낮아진 35.4%(매우 잘함 22.6%, 잘하는 편 12.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7%P 높아진 61.1%(매우 잘못함 54.5%, 잘못하는 편 6.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2.0%P↑), 40대(1.4%P↑)에서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7.0%P↑), 광주·전라(4.9%P↑), 서울(3.0%P↑), 부산·울산·경남(2.7%P↑), 남성(3.7%P↑), 20대(8.6%P↑), 중도층(4.5%P↑), 농림어업(8.1%P↑), 학생(4.5%P↑), 가정주부(2.5%P↑), 자영업(2.5%P↑)에서 올랐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주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전주부터 이어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방보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역사·이념 논쟁이 더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응답률은 2.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2.2%P 낮아진 35.4%(매우 잘함 22.6%, 잘하는 편 12.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7%P 높아진 61.1%(매우 잘못함 54.5%, 잘못하는 편 6.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2.0%P↑), 40대(1.4%P↑)에서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7.0%P↑), 광주·전라(4.9%P↑), 서울(3.0%P↑), 부산·울산·경남(2.7%P↑), 남성(3.7%P↑), 20대(8.6%P↑), 중도층(4.5%P↑), 농림어업(8.1%P↑), 학생(4.5%P↑), 가정주부(2.5%P↑), 자영업(2.5%P↑)에서 올랐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이번 주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전주부터 이어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공방보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역사·이념 논쟁이 더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응답률은 2.5%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