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예심을 접수한 기업은 아이엠비디엑스와 스튜디오삼익, 민테크, 코루파마, 우진엔텍, 케이엑스인텍, 제일엠앤에스 등이다.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 기업 아이엠비디엑스는 암 정밀진단과 관련해 주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억원, -86억원 수준이다.
스튜디오삼익은 DB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생활용품 소매기업으로 침실, 거실, 주방가구 등을 취급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6억원, 24억원이다.
KB증권을 주관사로 정한 민테크는 측정, 시험, 항해, 제어 및 기타 정밀기기 제조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배터리 진단시스템, 충방전 검사장비가 있다. 매출액은 119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공시됐다.
이밖에도 KB증권은 2차전지 믹싱 시스템을 제조하는 제일엠앤에스와 원자력·화력발전소 경상정비 용역업체인 우진엔텍의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유진투자증권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코루파마와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체인 케이엑스인텍의 코스닥 상장을 주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