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전 "와이앤아처로부터 투자 유치"

PDLC 전문기업 뷰전이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뷰전은 "PDLC 제조 기술은 차별화된 자외선·적외선 차단 기능과 단열 기능 등이 있으며 PDLC 필름의 불투명한 상태에 빔 프로젝터를 조사하면 기존의 유리창이 미디어 스크린으로 변환되는 독창적인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를 활용해 영상 광고를 송출할 수 있어 신개념 광고 솔루션인 '뷰전 플레이'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비바테크 2023'에 참가해 다수의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윤희영 뷰전 대표는 "초기 스타트업 회사에 투자 결정을 해준 와이앤아처에 감사하고 이번 투자는 전문 인력 충원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지난 7월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하는 등 미국, 베트남, 일본에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미주와 동남아 시장을 공략 중이며 유럽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파트너들과 사업 진출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