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슈퍼컴퓨터 ‘DOJO’ 긍정적 평가 나와
모건스탠리 “DOJO 테슬라 평가 가치 최대 664조원 더해”
◆…테슬라(사진=로이터)
테슬라가 인공지능(AI) 자동차에서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데 특화된 슈퍼컴퓨터 '도조(DOJO)'의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서 자율주행 관련 기업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특히, 광증폭기 제조 및 판매 기업 라이콤이 테슬라가 연내 완전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라이콤은 오전 12일 9시 47분 기준 전일 대비 24.52% 오른 32250원에 거래 중이다.
자율주행 관련 기업 퓨런티어(15.33%), 옵트론텍(10.47%), 디와이(3.81%) 등도 상승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각)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도조가 테슬라의 평가 가치를 최대 5000억 달러(약 664조원)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컴퓨터는 영상 데이터로 신경망을 훈련하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과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센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율주행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광증폭기 제조 및 판매 기업 라이콤이 테슬라가 연내 완전 자율주행 구현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라이콤은 오전 12일 9시 47분 기준 전일 대비 24.52% 오른 32250원에 거래 중이다.
자율주행 관련 기업 퓨런티어(15.33%), 옵트론텍(10.47%), 디와이(3.81%) 등도 상승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각)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도조가 테슬라의 평가 가치를 최대 5000억 달러(약 664조원)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컴퓨터는 영상 데이터로 신경망을 훈련하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과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센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율주행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