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요소 생산업체에 수출중단 소식 알려져... ‘비료 관련주’ 상승
세계 곳곳에서 요소와 요소수 등 관련 상품 가격 상승 촉발 가능성 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중국 정부가 주요 비료 원료인 요소 생산업체들에게 수출중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료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누보는 전 거래일 대비 23.66% 오른 2430원에 거래 중이다. 조비(29.94%), 남해화학(18.22%), 카프로(11.09%), 효성오앤비(22.66%) 등도 강세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7일 중국 정부가 주요 비료인 요소 생산업체에 수출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중국 내 요소 가격이 급등하자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한국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재작년 중국 요소 수출 통제로 요소수 대란을 겪은 바 있다.
2021년 10월 중국이 요소 수급 부족으로 수출을 통제하면서 차량용 요소수가 부족해지면서 평소 10리터(L)당 1만원 수준에 가격이 10배 가까이 치솟았다.
중국은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이어서 수출중단은 세계 곳곳에서 요소와 요소수 등 관련 상품의 부족 현상이나 가격 상승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누보는 전 거래일 대비 23.66% 오른 2430원에 거래 중이다. 조비(29.94%), 남해화학(18.22%), 카프로(11.09%), 효성오앤비(22.66%) 등도 강세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7일 중국 정부가 주요 비료인 요소 생산업체에 수출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중국 내 요소 가격이 급등하자 수출 제한에 나서면서 한국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재작년 중국 요소 수출 통제로 요소수 대란을 겪은 바 있다.
2021년 10월 중국이 요소 수급 부족으로 수출을 통제하면서 차량용 요소수가 부족해지면서 평소 10리터(L)당 1만원 수준에 가격이 10배 가까이 치솟았다.
중국은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이어서 수출중단은 세계 곳곳에서 요소와 요소수 등 관련 상품의 부족 현상이나 가격 상승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