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서류 마감
영업마케팅, 물류 생산 2개 부문
◆…사진=한국P&G 제공
다우니, 페브리즈, 팸퍼스, 오랄비 등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P&G가 내달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채용은 영업마케팅본부, 물류생산본부 등 2개 부문에서 이루어진다. 신입사원은 기졸업자나 2024년 2월 졸업예정자일 경우 전공 불문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4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채용 시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초임 기준 5740만원이며 그 외 복지비 및 성과급은 별도로 지급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 심사와 온라인 시험에서는 P&G 인재로서의 핵심 역량 보유 여부와 기본적인 논리, 추리, 수리 능력을 평가한다. 이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3차례 걸쳐 한국어 또는 영어로 심층 인성 면접을 실시한다.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응시는 10월 18일 마감이며 자세한 내용은 P&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37년 탄생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는 다우니, 페브리즈, 팸퍼스, 질레트, 오랄비, 팬틴, 헤드앤숄더 등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다양한 업계에서 활약 중인 인재를 배출해내 '인재 파워하우스'라고 일컬어진다.
'인재 파워하우스'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P&G는 모든 직원이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선,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직원들에게 다양한 해외 파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동료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입사 첫날부터 업무에 대한 완전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조기책임제', 전사적 업무 스킬을 기르는 '리더십 아카데미', 입사자의 빠른 적응을 위한 부서별 특화 직무 교육 등 독보적인 인재 개발 육성 프로그램으로 직원 개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돕고 있다.
커리어 및 리더십 개발뿐만 아니라, 근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는 중이다. '유연근무제'를 실시해 필요에 따라 선택적으로 재택근무가 가능하며 '유연휴가제'로 연차 외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5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성별 및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임직원이 지정한 '파트너'에게도 건강검진, 육아휴직, 경조사비 등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한국피앤지 인사 담당자는 "P&G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라는 기업 미션 하에 지난 180여 년간 소비자의 일상에 혁신을 견인해 왔다"며 "P&G와 함께 이 혁신을 이어가고 더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쳐나갈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