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우리 술의 세계화라는 비전 아래 한국 대표 명주를 만들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통주 업체와 협력해 '혼'을 선보였으며 대부분의 증류주가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지만, 혼은 최고급 사과를 원료로 사용해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숙성 방식에서도 차별화, 사과 증류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해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증류주 특유의 풍미를 더했다. 싱글몰트 위스키처럼 동(銅) 증류기를 사용함으로써 알코올 향을 최소화하고 주질을 높였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돼 선물로도 손색이 없다. 현대적 직사각형 병을 이용해 차별화 했고 패키지도 고전적인 블랙 색상으로 세련미가 덧보인다. 또한 패키지 전면부에 사괘(건, 곤, 감, 리) 로고를 새겨 한국적인 멋과 품격을 더했다. 선물 세트는 혼 2병과 전용 잔 2개로 구성됐으며 이마트와 홈플러스를 통해 판매한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명절 선물로 위스키나 증류주 등 프리미엄 주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명절 선물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선물 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추석 선물 세트 출시와 함께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혼'의 인지도 확보에도 주력하는 한편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