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더스는 소니와 NEC,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기업 8곳이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설립한 합작투자회사다. (사진 로이터)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이 일본 반도체 연합 라피더스에 기술 지원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ASML이 내년 하반기까지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에 새로운 기술 지원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치토세는 라피더스가 첫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곳이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을 가능케 하는 극자외선(EUV, Extreme Ultra-Violet)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관련 장비 세계 1위 기업이다. EUV 장비는 5~7나노미터 이하 공정의 반도체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ASML은 라피더스가 반도체 장비설치 및 유지보수하기 위해 50명의 엔지니어를 파견할 계획이다.
라피더스가 계획대로 반도체를 생산하면 일본은 미국, 대만, 한국, 아일랜드에 이어 EUV 장비 양산 라인을 가동하는 다섯 번째 지역이 된다.
아울러 ASML은 대만 TSMC가 반도체 공장을 세우고 있는 규슈 구마모토에 지원센터를 설립했으며 이곳의 엔지니어 수를 10명에서 4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ASML은 현재 약 400명인 일본 내 인력을 5년 이내에 40% 늘려 2028년경에는 약 560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들도 일본 내 거점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향후 몇 년 안에 일본 내 인력을 60%까지 늘릴 계획이며, 램리서치도 지난 8월 구마모토 기술지원 센터를 확장 이전했으며 홋카이도에서 새로운 기술지원 센터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ASML이 내년 하반기까지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에 새로운 기술 지원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치토세는 라피더스가 첫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곳이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을 가능케 하는 극자외선(EUV, Extreme Ultra-Violet)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관련 장비 세계 1위 기업이다. EUV 장비는 5~7나노미터 이하 공정의 반도체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ASML은 라피더스가 반도체 장비설치 및 유지보수하기 위해 50명의 엔지니어를 파견할 계획이다.
라피더스가 계획대로 반도체를 생산하면 일본은 미국, 대만, 한국, 아일랜드에 이어 EUV 장비 양산 라인을 가동하는 다섯 번째 지역이 된다.
아울러 ASML은 대만 TSMC가 반도체 공장을 세우고 있는 규슈 구마모토에 지원센터를 설립했으며 이곳의 엔지니어 수를 10명에서 4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ASML은 현재 약 400명인 일본 내 인력을 5년 이내에 40% 늘려 2028년경에는 약 560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들도 일본 내 거점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향후 몇 년 안에 일본 내 인력을 60%까지 늘릴 계획이며, 램리서치도 지난 8월 구마모토 기술지원 센터를 확장 이전했으며 홋카이도에서 새로운 기술지원 센터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