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발표
양당 간 차이, 전주 8.6%P에서 11.4%P로
민주당 지지도, 지난 4월 2주 이후 최고치
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74.6% "총선 반드시 투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10%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간의 격차는 전주에 비해 2.8%P 더 벌어졌다.
28일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6~27일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5%P 높아진 47.6%, 국민의힘은 1.3%P 낮아진 36.2%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하락해 양당간 차이는 8.6%P에서 11.4%P로 벌어졌다.
특히 민주당의 지지도는 주간 집계 기준 지난 4월 2주(48.8%)차 윤석열 대통령실 도감청 이슈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4.4%P↑), 인천·경기(3.9%P↑), 대전·세종·충청(3.0%P↑), 30대(8.8%P↑), 50대(4.5%P↑), 20대(4.0%P↑), 진보층(8.5%P↑), 보수층(3.7%P↑), 자영업(7.5%P↑), 가정주부(5.4%P↑), 사무/관리/전문직(4.1%P↑)에서 주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2.7%P↑), 부산·울산·경남(8.2%P↑), 40대(6.5%P↑), 70대 이상(7.6%P↑), 중도층(4.1%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3%P↑), 무직/은퇴/기타(4.2%P↑), 농림어업(11.5%P↑)에서 올랐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와 관련해 핵심 지지층이 강한 결집을 보이며 지지율이 상승했다"며 "영장 기각으로 사법 리스크 터널에서 일단은 벗어나 향후 재판이 진행돼도 전 만큼의 파급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2.6%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다른 기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74.6%는 내년 총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날 YTN이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5~26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응답자 74.6%가 내년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58.2%로 조사됐고 60세 이상에선 84.5%로 높게 나타냈다.
정당별 투표율은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38.9%, 국민의힘은 29.8%로 더불어민주당이 높게 조사됐다.
또한 적극 투표층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3.8%,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34.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응답률 11.4%에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8일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6~27일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5%P 높아진 47.6%, 국민의힘은 1.3%P 낮아진 36.2%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하락해 양당간 차이는 8.6%P에서 11.4%P로 벌어졌다.
특히 민주당의 지지도는 주간 집계 기준 지난 4월 2주(48.8%)차 윤석열 대통령실 도감청 이슈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라(4.4%P↑), 인천·경기(3.9%P↑), 대전·세종·충청(3.0%P↑), 30대(8.8%P↑), 50대(4.5%P↑), 20대(4.0%P↑), 진보층(8.5%P↑), 보수층(3.7%P↑), 자영업(7.5%P↑), 가정주부(5.4%P↑), 사무/관리/전문직(4.1%P↑)에서 주로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2.7%P↑), 부산·울산·경남(8.2%P↑), 40대(6.5%P↑), 70대 이상(7.6%P↑), 중도층(4.1%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3%P↑), 무직/은퇴/기타(4.2%P↑), 농림어업(11.5%P↑)에서 올랐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심사와 관련해 핵심 지지층이 강한 결집을 보이며 지지율이 상승했다"며 "영장 기각으로 사법 리스크 터널에서 일단은 벗어나 향후 재판이 진행돼도 전 만큼의 파급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2.6%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다른 기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74.6%는 내년 총선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날 YTN이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25~26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응답자 74.6%가 내년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연령별로 보면 18~29세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58.2%로 조사됐고 60세 이상에선 84.5%로 높게 나타냈다.
정당별 투표율은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38.9%, 국민의힘은 29.8%로 더불어민주당이 높게 조사됐다.
또한 적극 투표층에서도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43.8%,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34.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응답률 11.4%에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