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부정 평가는 1.9%P 오른 64.1%
광주·전라 제외 모든 지역서 지지율 하락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3.10.23.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긍정평가)이 2주 연속 하락하며 30% 초반대를 이어갔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1.5%P 낮아진 32.5%(매우 잘함 18.9%, 잘하는 편 13.7%)로 확인됐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9%P 높아진 64.1%(매우 잘못함 56.6%, 잘못하는 편 7.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농림어업(11.2%P↑), 학생(6.7%P↑) 등에서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3.2%P↑), 대전·세종·충청(3.0%P↑), 인천·경기(2.9%P↑), 여성(2.2%P↑), 40대(4.2%P↑), 50대(3.6%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7.9%P↑), 무직/은퇴/기타(3.7%P↑)에서 주로 올랐다.
특히 권역별 긍정평가를 보면 부산·울산·경남(4.2%P↓, 39.2%→35.0%, 부정평가 60.7%), 대전·세종·충청(3.6%P↓, 36.2%→32.6%, 부정평가 62.4%), 인천·경기(2.2%P↓, 31.0%→28.8%, 부정평가 68.9%), 대구·경북(1.2%P↓, 50.3%→49.1%, 부정평가 46.7%), 광주·전라(1.2%P↑, 15.1%→16.3%, 부정평가 81.3%)으로 광주·전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했다.
또한 이념성향별로 보수층(1.2%P↓, 63.4%→62.2%, 부정평가 35.4%), 중도층(1.1%P↓, 28.1%→27.0%, 부정평가 70.1%), 진보층(1.1%P↓, 13.7%→12.6%, 부정평가 85.5%) 등으로 모든 층에서 긍정평가가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2.9%P↓, 53.2%→50.3%, 부정평가 43.9%)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고 40대(2.6%P↓, 23.8%→21.2%, 부정평가 77.4%), 50대(2.2%P↓, 27.5%→25.3%, 부정평가 73.1%), 60대(1.0%P↓, 44.9%→43.9%, 부정평가 53.9%)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에너지경제 의뢰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이뤄졌으며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전주 대비 1.5%P 낮아진 32.5%(매우 잘함 18.9%, 잘하는 편 13.7%)로 확인됐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9%P 높아진 64.1%(매우 잘못함 56.6%, 잘못하는 편 7.5%)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농림어업(11.2%P↑), 학생(6.7%P↑) 등에서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3.2%P↑), 대전·세종·충청(3.0%P↑), 인천·경기(2.9%P↑), 여성(2.2%P↑), 40대(4.2%P↑), 50대(3.6%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7.9%P↑), 무직/은퇴/기타(3.7%P↑)에서 주로 올랐다.
특히 권역별 긍정평가를 보면 부산·울산·경남(4.2%P↓, 39.2%→35.0%, 부정평가 60.7%), 대전·세종·충청(3.6%P↓, 36.2%→32.6%, 부정평가 62.4%), 인천·경기(2.2%P↓, 31.0%→28.8%, 부정평가 68.9%), 대구·경북(1.2%P↓, 50.3%→49.1%, 부정평가 46.7%), 광주·전라(1.2%P↑, 15.1%→16.3%, 부정평가 81.3%)으로 광주·전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했다.
또한 이념성향별로 보수층(1.2%P↓, 63.4%→62.2%, 부정평가 35.4%), 중도층(1.1%P↓, 28.1%→27.0%, 부정평가 70.1%), 진보층(1.1%P↓, 13.7%→12.6%, 부정평가 85.5%) 등으로 모든 층에서 긍정평가가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2.9%P↓, 53.2%→50.3%, 부정평가 43.9%)에서 가장 많이 하락했고 40대(2.6%P↓, 23.8%→21.2%, 부정평가 77.4%), 50대(2.2%P↓, 27.5%→25.3%, 부정평가 73.1%), 60대(1.0%P↓, 44.9%→43.9%, 부정평가 53.9%)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에너지경제 의뢰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이뤄졌으며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