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TSMC 신공장 예정지. 구마모토현 기쿠치군기쿠요마치 (사진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홋카이도 라피더스와 규슈 TSMC 공장에 100억달러(1조4900억엔)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규슈 구마모토에 위치한 TSMC의 2번째 공장에 최대 9000억엔, 일본 대기업 합작법인인 라피더스에 5900억엔이 배정될 것이라고 세키 요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이 말했다.
그는 블룸버그에 "경제산업성이 이번 회계 연도에 다가오는 추가 예산 요청의 일부로 해당 보조금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총규모는 이달 초 현지 언론에 처음 보도되었으나 일본의 다른 예산 항목과 마찬가지로 최종 규모는 경제산업성과 논의를 통해 변경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세키 의원은 "TSMC의 두 번째 공장은 약 2조엔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기 자동차와 같은 제품에 사용될 6~12 나노미터 로직 칩을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TSMC를 위한 보조금은 TSMC가 일본 엔지니어를 교육하고 일본 기업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것에 쓰일 수 있다.
세키 의원은 "이러한 유형의 프로젝트에서 보조금은 일반적으로 비용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며 " 9000억 엔이라는 수치는 일본 정부가 새로운 TSMC 공장 건설 비용의 3분의 1 이상을 부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규슈 첫 번째 TSMC 공장 비용의 약 절반을 이미 부담하고 있으며, 최대 4760억엔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홋카이도 북부에서 2나노미터 로직 칩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라피더스에 3300억 엔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25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규슈 구마모토에 위치한 TSMC의 2번째 공장에 최대 9000억엔, 일본 대기업 합작법인인 라피더스에 5900억엔이 배정될 것이라고 세키 요시히로 자민당 간사장이 말했다.
그는 블룸버그에 "경제산업성이 이번 회계 연도에 다가오는 추가 예산 요청의 일부로 해당 보조금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총규모는 이달 초 현지 언론에 처음 보도되었으나 일본의 다른 예산 항목과 마찬가지로 최종 규모는 경제산업성과 논의를 통해 변경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세키 의원은 "TSMC의 두 번째 공장은 약 2조엔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기 자동차와 같은 제품에 사용될 6~12 나노미터 로직 칩을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TSMC를 위한 보조금은 TSMC가 일본 엔지니어를 교육하고 일본 기업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것에 쓰일 수 있다.
세키 의원은 "이러한 유형의 프로젝트에서 보조금은 일반적으로 비용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며 " 9000억 엔이라는 수치는 일본 정부가 새로운 TSMC 공장 건설 비용의 3분의 1 이상을 부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일본은 규슈 첫 번째 TSMC 공장 비용의 약 절반을 이미 부담하고 있으며, 최대 4760억엔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홋카이도 북부에서 2나노미터 로직 칩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라피더스에 3300억 엔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