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지난 5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1순위 청약에 나선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됐다.
청약 열기는 서울, 경기 등으로 이어져 이달 24일 진행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모두 13만 3042명이 몰리며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같은 날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 일원에 선보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도 올해 강동구에서 공급된 5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13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모두 1만 1437건이 접수돼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개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 통장은 전체 15만 7828건이다. 이는 10월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24개 단지에 몰린 1순위 청약통장 22만 5837건의 약 69.89%에 달하는 수치로 10명 중 7명은 'e편한세상' 단지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셈이다.
부동산 업계에선 'e편한세상'의 기술력,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DL이앤씨는 올해 국토교통부 발표 결과 8월까지 하자 판정 건수 0건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 업계 처음으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적용하며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BIM 리딩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검단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정당계약이 내달 진행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현관 팬트리와 함께 주택형 별로 주방 팬트리, 복도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84㎡ 이상 주택형의 주방 공간은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마련됐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인근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베뉴'(2021년 8월 입주) 전용 84㎡는 올해 8월 7억 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동일 면적 분양가 5억 2420만~5억 6530만원(펜트·테라스 타입 제외) 대비 약 2억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
업계 관계자는 "DL이앤씨가 최근 분양한 단지마다 압도적인 청약 결과가 나타나면서 계약 결과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경우 우수한 입지와 상품, 미래가치, 합리적인 분양가 등을 모두 갖춘 만큼 정당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테라스 3개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전체 1458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민영주택의 정당계약은 다음달 7~9일 3일간 진행되며 국민주택의 정당계약은 내달 27일에서 12월 3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