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 김민희 주무관. (사진 대구본부세관)
대구본부세관은 김민희 주무관을 올해 10월의 참일꾼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민희 주무관은 산업용 특수가스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관세조사하는 과정에서 LCD, 태양광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플루오르화수소'를 저세율인 반도체 제조용으로 수입신고한 사실을 적발해 관세등 누락세액 약 20억원을 추징해 세수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사전 정보분석을 통해 해당 기업이 반도체 제조용 및 기타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면서 플루오르화수소 전부를 저세율인 반도체 제조용으로 수입신고한 것을 인지하고, 관세조사시 회계자료 분석, 반도체․디스플레이 HS표준해석 지침 및 쟁송사례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근거제시를 통해 오류 입증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수상 직원의 공로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탈세행위를 엄단하고 공정한 관세조사로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희 주무관은 산업용 특수가스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을 관세조사하는 과정에서 LCD, 태양광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플루오르화수소'를 저세율인 반도체 제조용으로 수입신고한 사실을 적발해 관세등 누락세액 약 20억원을 추징해 세수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사전 정보분석을 통해 해당 기업이 반도체 제조용 및 기타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면서 플루오르화수소 전부를 저세율인 반도체 제조용으로 수입신고한 것을 인지하고, 관세조사시 회계자료 분석, 반도체․디스플레이 HS표준해석 지침 및 쟁송사례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근거제시를 통해 오류 입증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수상 직원의 공로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탈세행위를 엄단하고 공정한 관세조사로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