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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장 직무실에서 거행된 전수식에서 기장확대 성과평가 우수관서로 선정된 순천·목포·해남세무서에 성과포상금이 지급됐으며 금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 종사직원 3명에 대해선 국세청장 표창장이 전수됐다.
2군 세무관서중 전국 1위를 차지한 순천서는 200만원의 성과포상금이, 목포서(2군 전국 2위)와 해남세무서(3군 전국 1위)에는 각각 1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또 지난 종합소득세 신고의 차질 없는 준비로 유공공무원으로 선발된 김대현(서광주세무서), 이동일(전주세무서), 박선숙(나주세무서) 조사관 등 3명의 종사직원에게는 국세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와함께 광주청은 ‘2006년 공무원 우수 연구모임’으로 선정돼 오는 11월 ‘공무원 우수 연구모임 워크숍 겸 발표대회’에 참가 예정인「NTS미디어포럼」(이영진 조사관)에 중앙인사위원회 운영지원금 150만원도 함께 전수했다.
광주청 유희춘 개인납세 2과장은 “간편장부의 지속적인 확대 보급 및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하여 배포한 ‘기장안내서비스 영상학습프로그램’ 등에 의한 세무관서별로 창의적이고 다각적인 기장교육과 홍보, 기준경비율제도 정착에 따른 기장신고자 확대가 이 같은 성과를 일궜다”고 말했다.
이어 유 과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구현을 위해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과중함을 느끼지 않고 성실한 기장신고가 최선의 절세방법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장부 작성을 적극 권장하는 등 자영사업자 과세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관내 2006년 소득세 기장신고 인원 10만2100여명 가운데 기장신고비율이 62%로 전년대비 4.6% 증가하는 등 기장신고비율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