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의 5나노미터 공정 사용
◆…마이크로소프트[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드는 높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체 AI칩을 개발했다고 로이터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S는 연례 개발자 회의 '이그나이트 콘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AI 그래픽처리장치 '마이아 100'과 일반 컴퓨팅 작업용 반도체 '코발트 100'을 공개하며 자체 구독 소프트웨어 제품 및 에이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아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실행하도록 설계됐으며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와 MS가 협력한 결과물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MS와 알파벳(구글)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은 검색 엔진과 같은 기존 서비스보다 10배 이상 비용이 드는 AI 서비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MS는 공용 기본 AI모델 세트를 연결해 비용을 낮출 계획이며 마이아가 이런 작업에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스콧 거스리 클라우드 및 AI그룹 총괄 부사장은 "마이아 칩을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S는 또한 내년에 에이져 고객에게 엔비디아 및 AMD의 최신 플래그십 칩에서 실행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AMD의 칩에서 OpenAI의 가장 진보된 모델인 GPT-4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코발트칩은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전력 사용량을 낮춘 중앙처리장치(CPU)다. MS는 메시징 서비스인 팀즈에 코발트를 탑재하기 위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 칩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발한 고성능 컴퓨터 구동용 칩 '그래비톤' 시리즈에 경쟁하기 위해 외부 판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거스리 부사장은 "우리는 (아마존의 칩과 비교했을 때) 성능은 물론 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코발트 솔루션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MS는 해당 칩들이 대만 TSMC의 5나노미터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MS는 연례 개발자 회의 '이그나이트 콘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AI 그래픽처리장치 '마이아 100'과 일반 컴퓨팅 작업용 반도체 '코발트 100'을 공개하며 자체 구독 소프트웨어 제품 및 에이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아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실행하도록 설계됐으며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와 MS가 협력한 결과물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MS와 알파벳(구글)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은 검색 엔진과 같은 기존 서비스보다 10배 이상 비용이 드는 AI 서비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MS는 공용 기본 AI모델 세트를 연결해 비용을 낮출 계획이며 마이아가 이런 작업에 최적화됐다고 밝혔다.
스콧 거스리 클라우드 및 AI그룹 총괄 부사장은 "마이아 칩을 통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고품질의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S는 또한 내년에 에이져 고객에게 엔비디아 및 AMD의 최신 플래그십 칩에서 실행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AMD의 칩에서 OpenAI의 가장 진보된 모델인 GPT-4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코발트칩은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전력 사용량을 낮춘 중앙처리장치(CPU)다. MS는 메시징 서비스인 팀즈에 코발트를 탑재하기 위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 칩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발한 고성능 컴퓨터 구동용 칩 '그래비톤' 시리즈에 경쟁하기 위해 외부 판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거스리 부사장은 "우리는 (아마존의 칩과 비교했을 때) 성능은 물론 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코발트 솔루션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MS는 해당 칩들이 대만 TSMC의 5나노미터 공정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