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트레이딩뷰
사토시 액션 펀드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데니스 포터는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과 내년 4월로 예정된 반감기 이벤트가 시장의 기대감이 키우는 가운데 내년이 역사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이퍼 비트코인화를 촉진하기 위해 정책입안자와 규제 당국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의 유용성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비영리 단체인 사토시 액션 펀드가 비트코인을 둘러싼 논의를 적극적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 재단의 가장 최우선 목표는 친 비트코인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으로 내년까지 최소 10개 주에서 개인의 비트코인 소지와 채굴 권리를 보호, 미국을 채택 및 채굴에 있어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것이다.
포터는 초당적 법안을 입법해 비트코인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자산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생태계 발전도 재단의 움직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반감기 이벤트가 그것으로 약 4년마다 일어나며 새로 공급되는 물량을 반으로 줄임으로써 희소성을 높임에 따라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오랫동안 미뤄온 SEC(증권거래위원회)의 현물 ETF 승인은 기관투자자 유치는 물론 주류 자산으로 채택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
유명 가상화폐 전문가 찰스 에드워즈는 "지난 2년간 시장을 억누른 바이낸스 뉴스가 공포(Fear), 불확실성(Uncertainty), 의심(Doubt)을 해소하면서 상당한 가격 반등의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5년 전에는 거래소가 KYC(Know-your-Customer) 및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러한 관행을 시행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바이낸스를 둘러싼 남아 있는 FUD가 마침내 복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 내년 4월로 예정된 반감기 이벤트, 금리 인하 기대감, 양적 완화(QE)로 이어지는 경기침체 가능성 증 비트코인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긍정적인 촉매에 대해 특히 강조했다.
끝으로 이러한 제 요인들이 '비트코인 유동성 핵폭탄'으로 작용하면서 FUD가 제거되고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일련의 결정적 요소로 엄청난 반등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