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올해 車 보험 손해율 안정적 유지...내년 보험료 추가 인하 예상
상생금융 확대 압박으로 인하율 2∼3%로 논의 중으로 알려져
◆…사진=조세일보 그래픽
올해 예상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내년 자동차보험료가 추가로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8.6%였다. 이는 전년 동기(79.8%) 대비 1.2%포인트 내린 것이다.
또한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AXA손해보험 등의 10개 손보사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도 83.7%로 전월(84.2%) 대비 0.5%포인트 개선됐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할 때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BEP)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대로 본다.
각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DB손해보험이 78.1%로 가장 낮은 손해율을 보였고 현대해상 78.4%, KB손해보험 78.6%, 메리츠화재 78.8%, 삼성화재는 79.2%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의 상생금융 확대 압박이 거세지고 있어 금융감독원과 대형 손보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인하 폭과 시기 등을 논의해 이달 중 결정할 방침이었다.
애초 인하율은 1.5∼2%가 유력했으나 최근 상생금융 확대 압박으로 인하율은 2∼3%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재 분위기로는 2%가 넘어야 한다는 금융당국 압박이 있어 인하율은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3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8.6%였다. 이는 전년 동기(79.8%) 대비 1.2%포인트 내린 것이다.
또한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AXA손해보험 등의 10개 손보사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도 83.7%로 전월(84.2%) 대비 0.5%포인트 개선됐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할 때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BEP)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대로 본다.
각 보험사별로 살펴보면 DB손해보험이 78.1%로 가장 낮은 손해율을 보였고 현대해상 78.4%, KB손해보험 78.6%, 메리츠화재 78.8%, 삼성화재는 79.2%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의 상생금융 확대 압박이 거세지고 있어 금융감독원과 대형 손보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인하 폭과 시기 등을 논의해 이달 중 결정할 방침이었다.
애초 인하율은 1.5∼2%가 유력했으나 최근 상생금융 확대 압박으로 인하율은 2∼3%로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재 분위기로는 2%가 넘어야 한다는 금융당국 압박이 있어 인하율은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