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NVIDIA GPU(그래픽처리장치) 'H100'에 탑재되는 광대역폭 메모리반도체 'HBM3'를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의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KB증권에 따르면, 올 4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을 9조3720억원, 영업손실은 780억원으로 예상된다. 2022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만에 분기 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 흑자전환 가능성도 있다.
또한 내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7조6000억원으로, 2021년 12조4000억원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김동원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3E 공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내년 4분기 HBM4 조기 양산도 예상돼 HBM 시장 지배력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디램(DRAM) 영업이익률이 27.2%로 추정돼 경쟁사 대비 2.5배 이상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AI에 최적화된 반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SK하이닉스는 향후 AI 반도체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이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AI 서버 출하량이 연평균 50% 증가하고 온디바이스 AI 시장도 내년부터 본격 개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8일 KB증권에 따르면, 올 4분기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을 9조3720억원, 영업손실은 780억원으로 예상된다. 2022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만에 분기 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 흑자전환 가능성도 있다.
또한 내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7조6000억원으로, 2021년 12조4000억원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김동원 연구원은 "내년 2분기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3E 공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내년 4분기 HBM4 조기 양산도 예상돼 HBM 시장 지배력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디램(DRAM) 영업이익률이 27.2%로 추정돼 경쟁사 대비 2.5배 이상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AI에 최적화된 반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SK하이닉스는 향후 AI 반도체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이는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AI 서버 출하량이 연평균 50% 증가하고 온디바이스 AI 시장도 내년부터 본격 개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