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70㎡…997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전체 997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있는 천안제3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천안제2·4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 등이 위치한다. 향후 북부BIT일반산업단지(2024년 예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2028년 예정)와 삼성의 대규모 투자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가까운 교육시설로 희망초,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이 있고 두정동·신부동 학원가도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이 구성한다.
교통의 경우 1호선 두정역,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대로, KTX 천안아산역, 천안터미널 등이 단지와 가깝다. 지난달 25일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B·C 노선의 종점을 연장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GTX-C 노선 정차 지역에 천안이 포함됐다. 기존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은 상단으로는 동두천(9.6㎞)이 연장되고 하단으로는 화성, 오산, 평택, 천안을 지나 아산(59.9㎞)까지 연장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진-천안 고속도로가 설계·건설 중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눠진 가운데 아산-천안 고속도로(20.57㎞)가 지난해 9월 개통됐으며 나머지 구간인 인주-염치 구간(7.12㎞)은 2025년 말 개통, 당진-아산 구간(15.66㎞)은 2024년 말 착공 예정이다. 천안과 오송, 북청주, 청주공항을 전철로 연결하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6년에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준공 예정이다. 천안시가 사업비 2271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한 새 역사 건립과 함께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등을 지어 천안역 일대를 재생하는 내용으로 중부권 최대 규모 스타트업타운이 될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도 천안역 일대에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주로 적용된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로 공급된다.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되고 고급형 드레스룸, 거실-복도 고급 아트월 등의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조경 시설로 리조트형 놀이공원 콘셉트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과 힐링 식물원 콘셉트의 보타닉 가든 등이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아이숲, 힐스라운지,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5년 3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