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부채비율 20%대 기록···“2020년부터 부채비율 감소세”

대방건설이 부채비율 20%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방건설 측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2020년 12월 대방건설의 부채비율은 약 67%였으며 이후 1년 만인 2021년 동월 부채비율을 약 36%로 낮췄고 2022년 동월에는 약 27%로 20%대 진입도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2년 만에 절반 이상 부채비율을 줄인 것이다. 불황을 겪고 있는 업계 상황 속 긍정적인 재무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통상적으로 건설업계에서는 부채비율이 200%를 넘어설 경우 재무건전성이 취약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