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공천문제, 이재명의 총선에 대한 입장
친문 세력 구심점 싹을 잘라내려고
총선 우승보다 사당화가 우선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박용진 의원과 윤영찬 의원이 하위 10%로 평가된 것과 관련해 "의정활동 평가 이런 게 문제가 아니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도로 판단했을 때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제가 같이 의정활동 하는 걸로 봐서는 (박용진, 윤영찬)그분들이 하위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좀 동의하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임종석 전 실장의 공천문제는 지금 이재명 대표가 갖고 있는 이 총선에 대한 입장. 총선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이냐는 본인의 생각이 담겨 있다고 본다"라며 "결국은 임종석 전 실장을 살려놓으면 친문 세력을 하나로 만드는 데 구심점이 된다. 그래서 임종석 실장을 그 싹을 잘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대표는 총선에서 이기는 것이 좋지만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을 확실히 내 당으로 사당화시키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고는 저렇게 할 리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대권은 좀 먼 얘기고 당장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벗어나야 되고 정치적으로 계속 생존해 가야 되는 게 더 급한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라며 "민주당이 본인을 엄호하고 또 의원들을 친위대로 만들 수 있는가 여기에 더 관심있기 때문에 의정활동 평가 이런 게 문제가 아니고 거기에 대한 충성도로 판단했을 때 지금 윤영찬 의원이나 박용진 의원은 하위 10%. 그러니까 저는 그 잣대라고(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예를 들어서 출석률 그 외에 법안 그다음에 결국은 국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의정활동해 왔냐고 하는 것인데 국민들한테 물어보라. 그분들이 과연 하위 10%에 들어가는 것인지"라며 "저는 박용진 의원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잘한 상위 10%에 들어가는 사람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제가 같이 의정활동 하는 걸로 봐서는 (박용진, 윤영찬)그분들이 하위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좀 동의하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임종석 전 실장의 공천문제는 지금 이재명 대표가 갖고 있는 이 총선에 대한 입장. 총선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이냐는 본인의 생각이 담겨 있다고 본다"라며 "결국은 임종석 전 실장을 살려놓으면 친문 세력을 하나로 만드는 데 구심점이 된다. 그래서 임종석 실장을 그 싹을 잘라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대표는 총선에서 이기는 것이 좋지만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을 확실히 내 당으로 사당화시키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고는 저렇게 할 리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대권은 좀 먼 얘기고 당장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벗어나야 되고 정치적으로 계속 생존해 가야 되는 게 더 급한 문제라고 보는 것이다"라며 "민주당이 본인을 엄호하고 또 의원들을 친위대로 만들 수 있는가 여기에 더 관심있기 때문에 의정활동 평가 이런 게 문제가 아니고 거기에 대한 충성도로 판단했을 때 지금 윤영찬 의원이나 박용진 의원은 하위 10%. 그러니까 저는 그 잣대라고(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예를 들어서 출석률 그 외에 법안 그다음에 결국은 국민들을 위해서 어떻게 의정활동해 왔냐고 하는 것인데 국민들한테 물어보라. 그분들이 과연 하위 10%에 들어가는 것인지"라며 "저는 박용진 의원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잘한 상위 10%에 들어가는 사람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