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동인]
법무법인 동인(노상균 집행대표 변호사)은 '동인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지난 23, 2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상균 집행대표 변호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법인의 설립과 역사, 향후 비전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년간 동인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정충수, 이철, 홍성무, 김종인, 이승재 변호사에게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동인은 △디스커버리펀드 판매 관련 사건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 △반도체공정용 첨단기술 해외 유출 사건, △행동주의 펀드의 국내 상장자 임원 상대 주주대표소송 사건, △비트코인 오출금에 대한 암호화폐 거래소 상대 손해배상청구 사건 등 지난 20년간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법인의 주요 승소 사건 26개를 발표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가 되는 각종 사안에서 적극적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노상균 집행대표는 기념사에서 "동인(同人)은 그 이름처럼 인화를 중시하는 법인 문화로 변호사들끼리 협치와 협업을 통하여 20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동인에 모인 다양한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고객의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 문제를 풀어나간다면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로펌으로서의 명성을 오래토록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인은 지난 2004년 2월 5명으로 출발해 설립 10년인 2014년에 변호사 숫자 100명을 넘기면서 10대 로펌에 진입했고, 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200여 명에 달하는 변호사를 보유한 대형 로펌으로 성장했다.
동인은 법원, 검찰 출신의 전관 변호사들이 다수 포진해 송무에 강한 로펌이라는 평을 들어왔고, 지난해에도 20여명의 법원, 검찰 출신 변호사들을 보강했다. 그에 못지않게 자문 분야에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도 다수 영입했다.
◆…법무법인 동인 노상균 집행대표변호사 [사진=법무법인 동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