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원통형 '2170 배터리'를 개선한 신제품
에너지 밀도 극대화 등 고효율로 가격 경쟁력 확보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서 실물 공개 및 시연 계획
◆…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금양은 오전 9시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2.95% 상승한 1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금양]
금양이 간밤에 이차전지 원통형 '4695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금양은 오전 9시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2.95% 상승한 1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차전지업계와 부산일보에 따르면 금양은 최근 '4695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4695 배터리'는 지름 46mm, 높이 95mm의 원통형 배터리로 기존 2170 배터리를 개선한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에너지 밀도 극대화, 충전속도 가속화, 배터리 수명 연장, 가격 경쟁력 확보를 이뤄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양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 전시회'에서 '4695 배터리' 실물을 공개하고 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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