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할 수 있게 기회 달라
금투세 폐지, 서울편입,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등
4월 10일, 범죄자들 못 막으면 후손에 미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지역을 돌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일하는 척,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 검사인 척, 위급 환자인 척해서 헬기 타지 않겠다"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 태전지구 지원유세에서 "저희는 진짜 일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는 일하는 척하지 않겠다. 저희는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하지 않겠다. 검사인 척하지 않겠다. 위급 환자인 척해서 헬기 타지 않겠다"며 "저분(이재명ㄱ조국 등 야당 지칭)들이 여러분을 위해서 일할 것 같느냐, 그렇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희는 정말 여러분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 일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 일하고 싶다"라며 "금융투자세 금투세 폐지, 서울편입 및 경기분도의 원샷법,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및 여의도정치 종식, 5세 이상의 무상보육,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2억 원으로 상향, 생필세, 부가세 세율 인하 등을 최근에 저희가 약속드렸다. 이거 저희가 정말 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읍소했다.
그러면서 "지금 범죄자들을 막지 못하면 우리 정말 후회할 거다. 우리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미안해할 거다"라며 "기회가 한번 남아 있다. 4월 10일. 여러분 나서주십시오"라며 투표 참여와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지난 1일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배우 이원종 씨와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 후 5일 이 대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 대표가 이 씨와 함께 한우전문점에 들어가는 모습과 식당에 앉은 이 대표가 "소고기 좀 먹을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소고기 먹고 돼지고기 먹은 척, 서민 코스프레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6일에는 인천 계양을 유세를 마친 뒤 차에 탄 이 대표가 "일하는 척했네, 아이고 허리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이 대표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해지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광주 태전지구 지원유세에서 "저희는 진짜 일하고 싶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는 일하는 척하지 않겠다. 저희는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하지 않겠다. 검사인 척하지 않겠다. 위급 환자인 척해서 헬기 타지 않겠다"며 "저분(이재명ㄱ조국 등 야당 지칭)들이 여러분을 위해서 일할 것 같느냐, 그렇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희는 정말 여러분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 일하는 척이 아니라 진짜 일하고 싶다"라며 "금융투자세 금투세 폐지, 서울편입 및 경기분도의 원샷법,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및 여의도정치 종식, 5세 이상의 무상보육,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2억 원으로 상향, 생필세, 부가세 세율 인하 등을 최근에 저희가 약속드렸다. 이거 저희가 정말 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읍소했다.
그러면서 "지금 범죄자들을 막지 못하면 우리 정말 후회할 거다. 우리 후손들에게 두고두고 미안해할 거다"라며 "기회가 한번 남아 있다. 4월 10일. 여러분 나서주십시오"라며 투표 참여와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지난 1일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배우 이원종 씨와 식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런데 그 후 5일 이 대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 대표가 이 씨와 함께 한우전문점에 들어가는 모습과 식당에 앉은 이 대표가 "소고기 좀 먹을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소고기 먹고 돼지고기 먹은 척, 서민 코스프레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어 6일에는 인천 계양을 유세를 마친 뒤 차에 탄 이 대표가 "일하는 척했네, 아이고 허리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이 대표 유튜브 채널 생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해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