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파트너스 "관리형 스터디카페·재수학원 등 입점 확대"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기업 픽코파트너스(Pickko Partners)가 관리형 스터디카페, 독학 재수학원 등으로 관리프로그램의 입점을 확대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픽코파트너스는 관리형 스터디카페 맞춤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입·퇴실 로그 기록을 초단위까지 관리·확인할 수 있어 출입 통제와 이용이 편리한 지문인식기를 설치하고 있다. 입·퇴실 시 자동으로 이용자와 이용자의 보호자에게 문자가 발송돼 실시간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이 회사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추가 기능과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한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업체측은 "자사 관리프로그램을 유용위원에듀, 예스프랩 1·2호점, 페이스메이트, STC 입시학원, 비밀의서재, 대치올스터디, 올케어 관리형독서실, 독공바른습관 등 다수의 스터디카페, 학원에서 사용하고 있다"면서 "일반 독서실·스터디카페에서 관리형 독서실·스터디카페로 탈바꿈하면서 필요한 기능들을 관리프로그램에 다수 탑재했으며 약 800개 파트너사, 전국 3000개 매장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검증된 데이터 기반 꾸준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엄선해 시스템 업데이트에 반영했으며 보다 완벽한 무인 운영을 지원하며 모바일 앱, 키오스크, 프로그램 연동 등 편의성 높은 맞춤형 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학습 관리를 진행하는 관리형 독서실의 경우 출결, 공부시간 등이 정확하게 기록돼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