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고 정국 현안 논의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한 후 곧이어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윤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첫 영수회담에서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배석자는 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자리했다.
회담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모두발언 이후 비공개로 의제 제한 없이 진행된다. 차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담은 1시간을 기본 진행으로 하되 별도 시간 제한은 없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