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여행자 분석으로 마약류 4건(4.75kg) 연속 적발
각 업무분야별 유공자, 박상철‧장동혁‧두영훈 주무관
◆…(왼쪽부터) 고준승·장동혁·두영훈·박상철·박민주 주무관·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전혜경·김도현·박은화·안미희·김근홍 주무관.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으로 전혜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전혜경 주무관은 캄보디아發 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분석으로 패턴을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해 복대에 은닉한 마약류를 연속 적발(4건, 총 4.75kg)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각 업무분야별 유공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일반행정분야'는 박상철 주무관으로 언론을 활용한 기관 홍보활동을 다수 진행하고, 세관 홍보대사에 글로벌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위촉해 대외홍보를 성공적으로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사분야'는 고농축 대마오일의 환각성분 함유량을 입증해 밀수입자(2명) 구속에 기여한 장동혁 주무관이, '스마트혁신분야'는 검사결과 등록 업무를 자동화해 관련 업무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한 두영훈 주무관이 각각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4월의 업무우수자'로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을 활용한 정밀검사로 복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15kg 적발에 기여한 박민주 주무관을 선정했다. '1분기 베스트팀'으로 X-ray 판독직원과 검사직원 간 긴밀한 협업으로 여행자 휴대품 속 은닉된 코카인 등을 다수 적발한 T2 마타팀(마약타도)이 뽑혔다.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1분기 으뜸새내기'로 고준승‧김근홍 주무관, '1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안미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