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회장 임기, 오는 6월1일~2026년 5월31일까지
오문성 회장 "학문적 교류 통해 조세정책 발전 선도하겠다"
◆…한국조세정책학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
한국조세정책학회(이하 조세정책학회)는 지난 7일 제6차 정기총회에서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를 제4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조세정책학회는 오문성 교수가 탁월한 리더십과 국내외 조세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아 재선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다.
조세정책학회에 따르면 2017년 학회 창립 이래 상증세·종부세·법인세 및 가상자산(암호자산)과 같은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학문적 논의를 선도해왔다. 특히 오문성 교수 재임 기간 동안 학회는 세미나 개최와 다양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조세정책의 풍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재선임된 오문성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문적 교류와 연구를 통해 한국 조세정책의 발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학회가 이룬 성과에 대해 회원들의 견고한 지지를 받아 영광이며, 앞으로도 학회를 학계, 관계, 산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교두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제4대 회장(2024.6.1.~2026.5.31)
現 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
□ 학력: 서강대 경영학사/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석사/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박사/ 고려대 대학원 법학박사/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박사과정 수료/ 가톨릭대 상담심리대학원 심리학석사
□ 주요경력: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국세청 본청 및 서울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국회미래연구원 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