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다져온 50년, 혁신과 도약의 100년' 모토
홍영선 관세사 "AEO·FTA 시대 맞이해 고객만족 극대화하겠다"
◆…지난 1974년 5월 10일 남서울통관사 창업 당시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 남서울관세사무소 제공)
한국관세사회는 남서울관세사무소가 오는 12일 오후 12시 인천시 중구에 있는 하버파크 호텔에서 전·현직 남서울 멤버 등과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 홍영선 대표 관세사는 기념식을 통해 전·현직 남서울 식구들이 '남서울 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남서울의 전통과 훌륭한 명맥을 이어나가 100년 이상 발전하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남서울관세사무소는 최초 1974년 5월 10일 故홍사목 관세사가 서울시 영등포구 가리봉동에서 '남서울 통관사'라는 회사명으로 창업했다.
남서울 통관사는 정부가 1975년 1월 22일 관세법 개정 시 통관업자 제도에서 관세사 제도를 신설해 이듬해 시행함에 따라 남서울관세사무소로 개명했으며, 2001년에는 국내 관세사 업계 최초로 부자(父子) 합동관세사무소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기념사로 홍영선 관세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믿음으로 다져온 50년, 혁신과 도약의 100년'이라는 모토 아래 인천항·서울·인천공항·안양·부산항을 축으로 해운·항공·육상·화물의 수출입 통관, 보관, 운송 등 고객들에게 토탈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EO·FTA 시대를 맞이해 컨설팅 업무와 심사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는 비전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