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국민의힘과 민주당, 오차범위 내 접전"
◆…정당 지지도 조사. [자료=리얼미터]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 물은 결과,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2.1%P 높아진 35.0%, 더불어민주당은 6.1%P 낮아진 34.5%, 조국혁신당은 1.0%P 높아진 13.5%, 개혁신당은 1.2%P 높아진 5.3%, 새로운미래는 0.8%P 낮아진 1.3%, 진보당은 0.8%P 높아진 1.3%, 기타 정당은 0.1%P 낮아진 2.2%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2.1%P 높아진 35.0%, 더불어민주당은 6.1%P 낮아진 34.5%를 기록해 양당 간의 격차는 0.5%P로 1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인천·경기(5.2%P↑), 대구·경북(4.3%P↑), 서울(4.1%P↑), 남성(2.6%P↑), 70대 이상(5.3%P↑), 50대(4.8%P↑), 40대(4.4%P↑), 20대(3.5%P↑), 중도층(4.7%P↑), 학생(7.6%P↑), 자영업(5.9%P↑), 가정주부(4.9%P↑), 사무/관리/전문직(4.7%P↑)에서 상승하고 부산·울산·경남(2.2%P↓), 광주·전라(5.8%P↓), 30대(4.9%P↓), 농림어업(6.5%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9.0%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경남(2.3%P↑)에서는 오르고 인천·경기(10.4%P↓), 서울(9.0%P↓), 대구·경북(8.5%P↓), 대전·세종·충청(6.8%P↓), 여성(7.9%P↓), 남성(4.3%P↓), 50대(10.2%P↓), 60대(6.7%P↓), 20대(5.9%P↓), 40대(4.6%P↓), 70대 이상(4.5%P↓), 30대(3.3%P↓), 진보층(9.4%P↓), 중도층(3.7%P↓), 보수층(3.5%P↓), 가정주부(11.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8.9%P↓), 무직/은퇴/기타(5.7%P↓), 자영업(5.4%P↓), 사무/관리/전문직(4.5%P↓)에서는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