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김상곤 경영총괄대표변호사 [사진=법무법인 광장 제공]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23일 김상곤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환경 보호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이번 실천 운동은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관련 사진을 홍보하면서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 대표변호사는 SK매직 김완성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 및 환경 문제에 광장 역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변호사는 다음 주자로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박천규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장 소속 구성원들은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후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절박한 생존의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송무 문서의 내부 결재에 페이퍼리스(Paperless) 정책 도입, 타임시트(Time sheet) 기재와 빌링 파일의 전면적인 전산화(E-billing system) 도입 등 종이 없는 사무실(Paperless Office) 만들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광장은 2021년 4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2050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장은 기후변화센터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위한 상호 자문, 정보 교류, 연구 활동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탄소중립 정책과 ESG 경영 규제 관련 제언을 위한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