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크립토
시바이누와 관련된 생태계 확장과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면서 0.001달러 돌파를 위한 강세 드라이브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명 가상화폐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스는 28일, X 게시물을 통해 시바이누에 대한 잠재적인 가격 움직임을 예견하며 "0.00002444달러에서 진행 중인 하강 병렬 채널의 상한선 돌파가 발생하면 20% 이상 상승한 0.00002954달러까지 무난한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의 진단대로 계속 이어져 오던 하강 병렬 채널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오전 10시 19분 현재 0.000025달러대에 진입했다. 즉 최근 시장 변동의 영향에 따른 강세지표와 상당한 펀더멘털 개선에 힘입어 메가 랠리를 준비하려는 강력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밈 코인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바이누는 활기찬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시장 변동성에 직면해 충분한 회복력을 갖춰가고 있는 모습이다. 낮은 거래 활동과 1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고래들의 활동이 거의 없음에도 지난달 연간 지원수준에서 강력한 반등을 보였다.
이러한 회복력은 분석가들이 0.001달러라는 가격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상승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전망을 연이어 내놓으면서 커뮤니티(생태계)를 자극했다. 알리 마르티네스의 낙관적인 전망은 강세 깃발 패턴이 형성된 5월 1일의 초기 분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 다른 분석가 린그리드트레이더(LingridTrader)도 28일, "중요한 지지 수준에서 이중 바닥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 추세 반전을 위한 움직임"이라며 "일봉 차트상 삼각형 패턴은 고전적인 추세 지속을 나타내며 돌파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패턴은 시장이 돌파를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며 가격에 압박을 가하는 형국으로 상승 모멘텀이 재개되기 전에 일시적으로 지지선을 향해 하락할 수도 있다"라며 "하락 목표는 저항영역인 0.00002440달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바이누의 펀더멘털 또한 견조하다는 견해다. 지난주 선도적 기관인 넥소가 지지를 재확인하며 2020년 8월 장난으로 시작된 코인이지만 공동체(커뮤니티) 힘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산관리 회사 반예크 자회사인 마켓벡터도 다른 밈 코인과 함께 시바이누를 포함하는 새로운 지수를 공개했다. 이러한 발전은 시바이누에 대한 대규모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시가총액 1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카르다노에 이어 11위로 올라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