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1월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2년간 준공되는 60㎡ 이하, 수도권 6억원·지방 3억원 이하의 소형 신축주택(아파트 제외)을 매입하면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수에서 제외된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전국에서 입주하는 전용 60㎡ 이하 오피스텔은 약 2만 6000실로 나타났다.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수를 제외하는 안에서 가격 등 다른 조건들까지 따져본다면 해당되는 물량은 더욱 적어질 것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 투시도. 사진=이문3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이러한 가운데 브랜드 오피스텔 '이문 아이파크 자이 오피스텔 IM594'의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개동, 전용면적 24~52㎡, 전체 594실로 조성된다. 이 중 584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2억원대의 분양가와 1000만원의 계약금으로 분양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이 없다.
단지 인근으로 한국외대를 비롯해 경희대, 시립대, 광운대 등 13개의 대학과 다수의 종합병원 등이 위치해 대학생, 교직원 등의 수요를 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9개 노선이 통과할 예정인 청량리역이 2정거장 거리고 동부간선도로도 인접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코스트코 상봉점, 홈플러스 상봉점, 경희의료원, 삼육서울병원, 이문체육문화센터, 이문 어린이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구성한다. 이밖에 중랑천, 천장산, 의릉 등과 함께 3개 공원이 인접하고 생태연못, 분수대, 주민운동시설, 휴게정원, 단지 내 산책로 등 이문 아이파크 자이 공동주택의 조경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4915세대 규모 이문 아이파크 자이 단지 맨 앞 입지를 갖추며 영화관 입정 등이 계획돼 있는 메가 쇼핑몰을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홍릉 일대에선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홍릉 R&D 지원센터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센터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대문구는 이 일대를 '홍릉 바이오 허브 밸리'로 조성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으로 세제지원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지는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단지 입주예정 시기는 2025년 11월로 1·10대책이 적용된다.
단지 시행은 이문3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맡았으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수행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