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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의 집중적인 매집 활동으로 추세 돌파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차트 또한 강세 패턴이 형성되고 있어 대규모 랠리가 임박한 느낌이다.
가상화폐 분석가 케빈(kEVIN)은 도지코인 시간 차트에서 강세 패턴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돌파가 임박했다는 의미로 최근 고래들의 집중적인 축적도 잠재적 돌파구를 여는데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달간의 볼린저 밴드 브레이크아웃 지표가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도지코인에서 발생할 예정으로 시간이 임박했다며 이동평균수렴확산 지수(MACD)의 강세 돌파도 곧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러한 돌파가능성과 관련, 그는 돌파가 발생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로 확실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 칼레오도 최근 X(구 트위터) 게시물에서 도지코인이 포물선 랠리의 상향 점을 조정할 준비를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며 향후 전망이 너무 낙관적이고, 심지어 이번 강세장에서 비트코인 상승률을 압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케빈 역지 지난 4월 초에 비슷한 예측을 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현 상황을 잘 유지한다면 이번 시장 주기에서 비트코인보다 월등한 성적을 낼 수 있다"라며 과거 패턴을 반복한다면 3달러(4,104원) 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도지코인의 임박한 상향 돌파는 고래들의 최근 집단적인 매집 활동에 의해 더욱 빨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들은 지난 7일 동안 9억 개가 넘는 물량을 집중적으로 매집했고 이에 가상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스는 고래활동의 급증이 도지코인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지코인의 시장 심리가 가격이 200% 이상 급등하기 직전인 2월 초만큼 약세에 있었으나 이는 대규모 강세장 이전에 나타나는 '통상적인 행동의 일부'로 이번 강세장에서 6달러(8,212원)까지 상승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다른 가상화폐 분석가인 제이본 마크스의 전망은 10달러(1만3,689원)로 마르티네스보다 더욱 공격적이다. 특히 이러한 가격에 도달하는 데 그리 오래(곧) 걸리지 않을 것임을 밝히면서 추세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그가 제시한 차트에 따르면 10달러가 아닌 16달러(2만1,904원)가 최종 목표라는 점이다. 마크스는 도지코인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돌파 추세에 주목하면서 이번 강세장 역시 과거와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다. 사실이라면 2021년 강세장에서의 20,000%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