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본사 전경. (사진 하나마이크론)
이번 투자의 목적은 비메모리 테스트 시장 대응을 위한 설비능력 추가 확보다. 설비의 입고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마이크론은 이번 증설로 테스트 연간 총 생산능력이 1,900억 원 이상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증설에 따른 효과로 매출은 오는 4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마이크론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사업부가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최종 테스트하는 유일한 후공정(OSAT) 업체다.
회사는 "투자금액 및 투자기간이 향후 집행 과정과 경영 환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대금 지급은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