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P,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환경부가 작년 8월부터 추진
정재열 회장 "관세사회도 일상 속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한국관세사회가 지난 18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을 기념하며, 정재열 회장(첫번째 줄 왼쪽 일곱 번째), 성태곤 상근부회장(첫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 정호창 상근이사(첫번째 줄 오른쪽)가 이사 및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관세사회(회장 정재열)는 지난 18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BBP)'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플라스틱을 줄이는 착한소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는 10가지 습관이 담겨 있다.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중고제품·재활용제품 이용하기 △신선식품 주문 시 다회용 보랭백 사용하기 △포장 없는 리필가게 이용하기 △내가 쓴 제품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이다.
한국관세사회는 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이찬기)의 추천으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정재열 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다음 참가자로 사단법인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 회장 정남기)를 추천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 회장은 "우리가 익숙하게 소비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를 직시하고, 미래를 위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통해 한국관세사회도 전국의 약 2300여명 관세사 회원들과 6000여명의 관세사무소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여, 환경을 지키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